날로 심해지는 우울함, 지속되는 무기력, 잘 나가는 주변 사람에게 느끼는 열등감 등 나쁜 감정에 사로잡힐 때, 우리는 보통 자신을 탓하기 마련이다. 감정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위로받고 싶은 내 마음에게>의 저자 박찬미는 이러한 나쁜 감정의 원인이 ‘마음속의 목소리’에 있다고 말한다. 자기 관찰하기, 감정 인정하기, 생각의 채널 돌리기 등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 솔루션을 통해 우리는 내 안의 목소리와 나를 분리하고, 마음을 방해하는 목소리를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작은 감정 하나까지 온전히 내 것이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았던 마음을 스스로 위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정미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오늘’ 대표, ‘오늘의 글쓰기’ 운영자)

목차
프롤로그 : 내 세상의 주인공은 나
1. 마음에는 나와 또 다른 내가 있다.
2 요란한 감정엔 이유가 있다.
3. 자기 관찰을 시작하라.
4. 벗어남에도 단계가 있다.
5.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6. 어설퍼도 괜찮다.
7. 생각의 채널을 돌려라.
8. 원인을 창조하라.
9. 나를 ‘진짜’로 사랑하라.
10. 즐기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기여하라.
에필로그 : 소중한 당신에게 전하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