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나는 누구인가? 인간의 본질과 본성 그리고 내가 존재하는 이유? 존재의 가치 속에 진아(眞我)의 삶이란? 필자는 백두대간 설악산 골짜기 생활 30년의 세월 속에서 자연스럽게 휴선이라는 화두를 창작하였고, 꾸준히 힐링(치유) 문화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휴선의 화두를 인류학적으로 접근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자연의 세계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 채 허공에서 나의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그동안 휴선 인문학 공부에 전념해 온 필자는 노자 무위자연의 개념 속에 『도덕경』을 접하게 되었고 휴(烋)를 덕(德)으로, 선(仙)을 도(道)로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노자 무위자연의 사상과 명상(明祥)의 자연 물질 작용을 휴선문화로 접합하여 인류학 및 인문학으로 접근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휴선문화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빛을 창조하기 위한 휴선(烋仙)의 시스템으로 기다림, 선울림(線蔚琳), 담체(潭?) 등 3가지 시스템 속 7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위자연 휴선의 삶은’ 무위자연(無爲自然)과 휴선의 3시스템을 이론과 기능으로 엮어 현장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이용함에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포괄적인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휴선의 3시스템 속에 담겨 있는 7요소(사람, 마음, 나무, 산, 계곡, 물, 불)를 통해서 자연 물질의 개념과 이치와 가치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단순한 논리로 정립했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행동 양식에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 미래 2030~2050년의 세월은 자연이 주는 행복(Natural happiness)을 통한 휴선의 삶이라는 화두가 대세를 이룰 것이며, 인간의 생활문화 속으로 접근함과 동시에 녹색 기능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다.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다. 한국농업대학 경영자 과정 농촌관광과 수료 논문명 「농산촌 관광 숙박시설의 명칭 개선에 관한 연구」 1974년 설악산에 입문하여 관광에 관한 기술과 수련을 했고 잠시 서울에서 생활을 하다가 귀촌을 하여 농산촌 에너지 관광을 생업으로 25년 경영을 하였다. 연구개발 상품으로는 기능성 숙박시설, 산채 기(氣) 음식, 테르펜 목욕법, 산림 체험 시스템 등이 있다.

또한 농·산·어촌 관광에 있어 전문가 활동으로는 새농어촌 건설 마을 디자인, 녹색 체험마을 仙체험 시스템, 전통 테마마을 TOP 프로그램, 인제군 민박팬션협의회 회장, 인제군 산림자원연구회 회장, 강원도 산촌 생태관광 전문위원, 경기도 산촌 생태관광 전문위원, 농진청 자원 테마관광 전문가, 산림청 산촌 생태마을관광 전문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