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백문이 불여일견(百聞而 不如一見)이요, 백견이 불여일각(百見而 不如一覺)이며, 백각이 불여일행(百覺而 不如一行)이라는 충언이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고,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깨우침이 나으며, 백 번 깨우침보다 한 번 행함이 낫다는 말이다. PLC를 접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하게 된다. 무엇부터 볼 것인지…, 무엇부터 준비를…, 무엇부터 준비를…, 이러다가 시작조차 못 하는 일이 허다하다. 본 교재는 PLC에서 다루는 모든 것을 서술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첫발, 시작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누구든지 PLC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서 집필하게 되었다. 맬섹(MELSEC) PLC를 예제 중심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산자동화기능사 수준으로 프로젝트 실습을 통한 간단한 제어 동작 설계부터 제작을 위한 교재로써 기초를 바탕으로 하여, PLC 기본에 충실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