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인 사람들은 소통가인가 선동가인가?
체계적으로 정리한 선동선전 기술과 활용법
심리전에 속지 않도록 긴장하고 읽어야 할 책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여러 가지 심리전을 일상에 활용하고 있고 때로는 남도 속이지만 잘못하다가는 자기 자신도 선동에 잘 속아 넘어간다. 오늘날 선전선동이라는 것은 무슨 괴물 같은 집단이 사용하는 무서운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녹아있는 독특한 소통 방식이다.

『선동의 기술』은 선동선전 기술을 넘어 그 전술의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특히 필자가 의도하는 아주 다양한 선전선동 기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책 속에 숨겨져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 속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양한 선동의 기술을 배운 다음 비상시에 적절하게 대처하길 바란다.

“국가의 지도자가 되고 권력을 얻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과 수단을 위해 양심마저 버려서는 안 된다.” 이것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스스로 지킬 자신이 없다면 기도(祈禱)를 통해서라도 자신을 순수성을 회복하길 바란다.

서울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 네이버 지식인 하이닥 정신건강 상담의이자 칼럼니스트이다. 2016, 2017, 2018년 Marquis Who’s Who 세계 인물사전에 등재되었다.
저서로 『지도자의 자격』(2017, 앤길), 『신노예』(2018, 앤길), 『우리 눈으로 본 제국주의 역사』(2019, 인간사랑), 『용의 전쟁』(2019, 앤길), 『선동의 기술』(2019, 인간사랑) 등이 있다.

서론

제1장 세상을 움직인 사람들, 소통인가 선동인가?

1. 집단 무의식의 활용
2. 세상을 움직인 말들
3. 연설이란?
4. 십자군 전쟁을 일으킨 명연설
5. 선동이란?

제2장 알아두면 편리한 선동기술 백과

1. 선전선동에 대하여
2. 군중심리에 대하여
3. 방어기제에 대하여
4. 구체적인 선동의 기술에 대하여

제3장 트로츠키와 괴벨스-늑대와 애완견

1. 독재자들의 연설 실력
2. 늑대와 애완견
3. 중공의 공산혁명

제4장 천국의 권위에 호소하기

1. 소개-하늘이 돕다
2. 프랑코 총독의 복부총상
3. 카스트로 어깨위의 흰 비둘기

제5장 선동기술의 응용과 활용

1. 좌우파의 스펙트럼 그리고 의견의 다양성
2. 단순하고 저속할수록 좋다. 오유와 일베의 등장
3. 네이버가 편파적이라 하더라
4. 인권이냐 목숨이냐?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