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생긴 걸까?
수업 시간, 밖에서 누군가 문을 두드립니다. 대체 누굴까요? 누가 수업 시간에 찾아온 걸까요? 문이 열린 순간, 환희는 깜짝 놀랍니다. 엄마가 밖에 서 있는 거예요! 엄마는 왜 학교에 온 걸까요? 선생님은 왜 엄마를 따라가라고 하는 걸까요?

1장 할아버지의 죽음
맞벌이하는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환희를 돌봐 준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납니다. 다시는 할아버지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그저 슬프기만 한 환희. 모두가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장 죽음이 두려워지다
죽음은 우리 생활 속에 있어요. 뉴스에는 맨날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심지어 어린아이들이 죽기도 해요. 아, 나는 죽음이 두려워요. 죽고 싶지 않아요!

3장 저승은 정의로울까?
죽으면 우리는 어디로 갈까요?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고 나쁜 짓을 많이 하면 지옥으로 가는 걸까요? 이승에서 있었던 일로 저승에서 심판을 받는 게 마땅한 건가요? 저승에서는 모든 일이 공정할까요? 궁금해요!

4장 삶은 소중해
자꾸 죽는다는 생각, 죽음에 대해 생각하니 좀 우울해요. 기운도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살아 있는 이 시간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삶은 소중하니까요!

5장 살아 있지만 살아 있지 않은 것 같을 때도 있다
숨을 쉬고 살아 있다고 해도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은 삶도 있어요. 자신에게 상처 주는 사람들을 피해서 또는 사람들이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담을 쌓고 사는 거예요. 우리가 이런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줘야 하지 않을까요?

6장 기억한다는 것
사람은 죽어 사라져도 기억은 남아요. 아름다운 기억, 소중한 추억을 새기면서 그 사람이 주고 간 소중한 마음과 시간을 다시 한번 떠올려 봐요.

7장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삶과 죽음도 뗄 수 없어요. 삶이 있다면 반드시 죽음이 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이 소중해요. 어쩌면 죽음이 있기에 우리를 더 잘 살게 해 주는 것일지도 몰라요.

펴내는 글
도입 만화 ? 무슨 일이 생긴 걸까?

1장_ 할아버지의 죽음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환희의 기도

토론왕 되기
장기 기증, 한다 vs 안 한다

2장_ 죽음이 두려워지다

죽음은 우리 생활 속에
나는 아직 어리다고요!

토론왕 되기
죽음에 대해 미리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3장_ 저승은 정의로울까?

천국과 지옥
염라대왕의 판결

토론왕 되기
저승에서 이승의 일들을 심판한다?

4장_ 삶은 소중해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
빛이 보이는 것 같아

토론왕 되기
남들보다 오래 살면 행복할까?

5장_ 살아 있지만 살아 있지 않은 것 같을 때도 있다

말이 없는 친구
은둔형 외톨이라고?

토론왕 되기
꼭 인간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할까?

6장 기억한다는 것

할아버지의 사진

토론왕 되기
영혼이 있을까?

7장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

토론왕 되기
파괴가 있어야 창조가 가능할까?

부록 ? 삶과 죽음에 관한 명언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