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영원불변일 줄 알았는데 사실 검색을 해보니 사라지기도 하고 옮겨가는 과정에 약간의 에러도 생기고 덧붙이기 함을 인식하게 되어 이런 에러가 발생하기 전(이미 발생한 에러는 할 수 없이 그냥 놔두고)에 ‘신문 인터넷 에세이 칼럼’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가 만든 올레길은 필자가 수년에 걸쳐 조천 마을의 물길과 문화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 만들어져 가는 문화유적 올레길로 50여 곳의 물길과 유적지를 순회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물길 이름, 유적지 이름 등을 한꺼번에 설명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직접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신흥리 문화유적 길을 걸어 보며 사진과 맞춰보는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새롭게 마을 단위에서 정립하였으니 앞으로 문화유적 길은 옛 사진과 현대 사진을 곁들인 안내 책자 발간, 신안내판 설치, 사라진 물통 복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 최다의 물길 따라 문화유적길이 될 것을 소망한다).
표지는 필자가 근무하며 문화 올레길을 기획 촬영 취재했던 곳의 주변 물 문화 팸플릿으로 주민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인터넷 검색 학부모가 만든 올레길) 역사적 사실은 최대한 원안 그대로 기록(낙서 하면 한 되로 만들어져 가는 과정이면 만들어져 가는 과정 그대로)한 차원임을 밝혀 둔다.

머리글
학부모가 만든 올레길
학교 도서관에 향토자료가?
책들의 가을 소풍
책에 말을 걸다
장한철 선생 표해록 백일장 성황리에 끝나
일일 식당과 장한철 생가 방문
위인은 만들어진다?
아름다운 학교 숲 선정 후 어떻게 변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