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도시, 강릉
여행자의 시선으로 오늘의 여행지를 탐구하는 이북 전용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전자책 전문 출판사 아미가에서 그 첫 번째 시리즈인 <오늘의 강릉 ? 시내·경포편>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고립된 일상 속에서 탈출구를 찾던 여행 작가 이정미는 친구들과 함께 강릉에 월세집을 계약했다. 처음엔 그저 한 달에 한두 번, 자연을 보며 쉬다 와야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간을 보낼 장소를 검색하거나 혹은 산책할 때마다 근사한 공간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 공간들은 어디에 숨어 있다 나오는 건지 신기할 만큼 계속 생겨났다.

친구와 나누고 싶은 나만의 명소
어느 날은 강릉에 정착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한참 동안 그의 작품을 구경하다 나왔고, 어느 날은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남프랑스식 파스타를 맛봤고, 어느 날은 임당동의 작은 독립영화관에서 재개봉한 <중경삼림>을 봤으며, 또 어느 날은 우연히 들어간 소품숍에서 사장님과 한 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그 무수한 발견의 과정에서 작가는 강릉을 사랑하게 되었다. 매달 강릉에 있는 집으로 향하는 반복되는 발길에도 여행의 설렘은 희미해지지 않았다. 동시에, 매번 여행자에게 새로운 설렘과 호기심을 안겨주는 이 도시를 소개하고 싶어졌다.

휴대폰 속 든든한 여행 메이트
모처럼 떠난 여행지에서 인터넷 리뷰나 인스타 해시태그만 믿고 찾아갔다가 실망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같은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지에 머물며 친한 친구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주고 싶은 리스트만 모아놓은 <오늘의 강릉>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북 전용 가이드북 <오늘의 강릉>은 휴대폰이나 패드로 손쉽게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추천코스, 유용한 정보, 카페 계정 등으로 바로가기 링크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더욱 편리한 여행준비를 도와줄 것이다.

*오늘의 여행 시리즈는?
요즘 여행자의 시선으로 오늘의 여행지를 탐구합니다.
전자책(PDF)로 발행되는 도시별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입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후 휴대폰이나 패드로 다운 받아 보세요.
추천코스나 주요정보 바로가기 링크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업데이트로 최신 정보를 전달합니다.

Writer’s Note :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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