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사 시선 311, 시를 꿈꾸다 동인 시집

<<발간사 중>>
긴 침묵을 깨고 마른 대지에 새 생명이 움트고 활짝 피어나는 꽃처럼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시를 꿈꾸다 문우님들의 마르지 않는 시심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향기로운 글밭을 가꾸고 글 꽃을 피워 소중한 결실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시를 꿈꾸다 3집』에 담겨있는 삶 속에서 부딪치고, 느끼고 얻은 것을 각기 다른 시심으로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진솔하게 빚은 글 향기가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아 독자의 마음에 살포시 내려앉아 따듯한 위안이 되어 많은 사랑받기를 소망합니다.

강석자-----5
갈색 추억 / 강석자
가을 산책 / 강석자
촛불의 짝사랑 / 강석자

공태영-----9
글자 / 공태영
꽃 필 무렵 / 공태영
영원한 수채화 / 공태영

권경희-----13
봄빛 수채화 / 권경희
괜찮아, 다 지나갈 거야 / 권경희
하얀 목련 / 권경희

김기호-----17
익은 가을이 설익은 가을에게 말하다 / 김기호
봄은 바람 소리를 듣는다 / 김기호
잠시 멈춤 / 김기호

김달수-----23
안개 속에 우는 새 / 김달수
남겨진 자욱 / 김달수
춤추는 나무 / 김달수

김미숙-----27
노을 / 김미숙
영원한 빛을 품다 / 김미숙
그리움 끝에 서 있는 당신 / 김미숙

김미영-----31
행복한 삶 / 김미영
사월에 내리는 눈 / 김미영
모조품 / 김미영

김병모-----35
낙원에 봄비 내리고 / 김병모
봄 향기 / 김병모
봄이 아니로다 / 김병모

김용철-----39
꽃차 / 김용철
온기 / 김용철
블랙커피 / 김용철

김인수-----43
내 마음에 내리는 비 / 김인수
허물을 벗다 / 김인수
별들이 내려앉은 가을날에 / 김인수

김종각-----47
장미와 같은 인생 / 김종각
가정의 달 오월 / 김종각
휴가 / 김종각

김희경-----51
입춘(立春) / 김희경
얼마나 다행인지 / 김희경
허구헌 날의 점성 / 김희경

김희추-----55
코스모스 / 김희추
봄의 전령 / 김희추
찔레꽃 / 김희추

문영수-----59
동그라미 / 문영수
정사각형 / 문영수
세모 두 개 / 문영수

박성금-----63
여름으로 가는 길목 / 박성금
파도의 전설 / 박성금
삶에는 가시가 있다 / 박성금

박정기-----67
봄은 내 마음에 / 박정기
겨울밤의 춘몽 / 박정기
生 命 / 박정기

박효신-----73
임이시어 / 박효신
늘 홀로서기 해야 됩니다 / 박효신
봄 / 박효신

배근익-----77
할미꽃 / 배근익
개나리꽃 / 배근익
명자나무 꽃 / 배근익

서흥수-----81
봄이 오면 바람이 되어 / 서흥수
각도 / 서흥수
슬픔의 틈 / 서흥수

심경숙-----85
오미 나루 / 심경숙
구름 낚시 / 심경숙
뉘시오 / 심경숙

양영희-----89
가북의 넓은 품 안에서 / 양영희
빛바랜 책장 / 양영희
게으른 눈 / 양영희

양현기-----94
작은 가슴에 / 양현기
인 연 / 양현기
꿈 / 양현기

오필선-----98
바람이 드는 까닭 / 오필선
대천으로 가는 완행 / 오필선
꽃이 진다 / 오필선

오흥태-----102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으로 / 오흥태
목련꽃 내 사랑아 / 오흥태
봄 비 / 오흥태

이만우-----106
항아리 / 이만우
목련꽃 / 이만우
두 얼굴 / 이만우

이명순-----110
평행선 / 이명순
다시 또, 봄 / 이명순
뜨락의 아침 / 이명순

이송균-----114
꽃잎과 만남 / 이송균
월척 / 이송균
모래시계 / 이송균

이순예-----118
꿈 / 이순예
무지개 / 이순예
그 여인의 정원 / 이순예

이종훈-----122
기분 좋은 날 / 이종훈
바닷가 테라스에서 / 이종훈
어느 동부전선에서의 마지막 편지 / 이종훈

이중열-----126
호주머니 속의 두손 / 이중열
역사(驛舍) 앞에는 흰 눈이 펄펄 내린다 / 이중열
잠자리의 노래 / 이중열

이환규-----130
어머니의 흰머리 / 이환규
여행 / 이환규
참꽃 / 이환규

임숙희-----134
단비 / 임숙희
봄날 / 임숙희
파랑새 / 임숙희

전숙영-----138
치매 / 전숙영
시 밥 / 전숙영
담 담쟁이넝쿨 / 전숙영

정복훈-----142
만년설처럼 / 정복훈
수암원에서 / 정복훈
바다 / 정복훈

조은주-----146
떠나려는 그대에게 / 조은주
인생은 빈집 이려네 / 조은주
산사 밤바람에 / 조은주

하은혜-----150
한고비 / 하은혜
라일락 / 하은혜?
침묵 / 하은혜

홍승우-----154
하루 / 홍승우
꽃이고 싶어 / 홍승우
새벽 4시 16분 / 홍승우

>>> 제 5회 시 짓기 콘테스트 선정작-----158
그리움 / 곽현옥
열정 / 유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