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는 우리의 삶에 있어 큰 위협이면서도 다양한 기회가 되어 주기도 한다. 총 7가지의 재해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다. 우리게게 익숙한 홍수, 가뭄을 기본으로 했고, 우리나라에서 흔하지는 않지만 화산, 지진을 고려하였다. 여기에 지구온난화, 운석의 충돌, 환경재해를 추가하였다. 엄격하게 보면 지구온난화나 환경재해는 자연재해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주제가 가지는 중요성을 고려하여 포함하였다.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이다.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학사, 석사, 미국 Texas A&M University 박사이며 K-water 수자원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위위원회 위원,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설계자문위원, 한국시설안전공단 기술자문위원, 국토교통부 중앙하천관리위원회 위원,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