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명저 속에서 이정표를 찾다

서울대학교의 사회과학 분야 석학들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각 명저에 담긴 시대를 뛰어 넘는 사회과학적 통찰력을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우리에게 통합적으로 사회를 보는 안목을 지니게 함과 동시에 사회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안내자가 될 것이다.

머리말

강대국 흥망성쇠의 정치경제학
로버트 길핀, 『미국의 권력과 다국적 기업: 해외직접투자의 정치경제』 (1975)

진화경제학의 재발견
리처드 넬슨ㆍ시드니 윈터, 『진화경제학』 (1982)

제도와 협동
엘리너 오스트롬, 『공유의 비극을 넘어: 공유자원 관리를 위한 제도의 진화』 (1990)

복지자본주의의 제도적 다양성
요스타 에스핑-안데르센, 『복지자본주의의 세 가지 세계』 (1990)

진화를 통해 본 마음의 작동 방식
스티븐 핀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1997)

관계론적 사회이론의 구성
해리슨 화이트, 『아이덴티티와 컨트롤: 사회적 행위의 구조적 이론』 (1992/2008)

방법론적 혁명으로서의 토속지와 유배지의 천우신조
브로니슬라브 말리노브스키, 『서태평양의 항해자』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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