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 을 온 것 같다. 빗길에 쓰러저 갈림길에서 꼭 살면서 너를 놓친 것 만 갖구나
그래도 다행이다. 어디 하늘 아래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몰랐는데 시대가 바뀌니 짧은 미팅 이었지만 만나 봤으니까
난 아직도 “그리움,바람, 꽃, 비, 바다”이런 언어를 좋아한다
어릴적 너를 생각하며 졸작의 편지 글을 연습한 흔적이겠지
잠재된 사랑, 상처, 그리움, 모든 단어가 나 안에 다들어 있는 듯하다
혹여, 너와의 시가 오간 것, 편지 글들을 남이 본다면 많은 오해를 하겠지, 헌데, 들여다 보면 아무 것도 한게 없잖아 남녀간의 불타는 연애도 못해 봤고, 손목도 제대로 잡아 보지도 못했고 참 불쌍한 오해 소지 이구나.
대1,고1때인가 만나 연애가 뭔지도 모를 때 만나 괌으로 갈 때 충주역사 안에서 동생과 함께 빰에 흐르는 눈물도 제대로 닥아 주지도 못한 순결한 바보 같은 사랑을 한 우리 들, 편지가 뭔지 밤 마나 써놓고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매일 다시 쓰고
환갑 나이가 될 때까지 이런 맘으로 우리들 처럼 불나비가 될까 봐 조심한 사람이 있을까
그래, 우리 둘이 나눈 글을 전자책이라도 남기고 싶구나, 나중 삶이 매말라 젔을 때 한번 꺼내보게 아픔을 모질게 딛고 일어난 동생 부디 건강하고 행복해야돼 늘 응원 할께
1. 그립다는 건
2.너무 그리워 했나 보다
3.長久(장구)의 시간 속에서 목소리를 듣고
4.너를 보내며
5.가슴 앓이
6.행 복
7. 고향은
8.추억은 영원하니까
9.사진속의 너와나
10.봄 바 람
11.내가 미워 집니다
12.悔恨 (회한)
13.노을 속으로
14.덤 (뽀너스)
15.어느 봄날 그리워 했던 당신을 만나
16.RE: 내마음의 진실 (1)
17.내마음의 진실 (2)
18.시련의 지속
19.나중에 만난다면 오늘처럼
20.내 그리운 당신
21.RE: 내 그리운 당신
22.그리움 2
23.오늘따라 맘이 너무 아파요
24.RE:오늘따라 맘이 너무 아파요
25.그리움 3
26.TO 저녁노을에게 !
27.외로움
28.첫사랑이 보내준 컵속에서 너를 찾으며
29.여행중 당신이 보고싶어
30.당신은 나의 전부입니다
31.RE : 당신은 나의 전부입니다
32.내연폭 숨소리 들으며
33.그리움
34.보고픔
35.보고픔 2
36.동해 휴게소에서
37.휴가 다녀와서 다시 일하려니 좀 힘들지?
38.오늘 전화 받고 마음이 많이 심란했어
39.언제나 보석처럼 간직 하고픈 당신이여!
40.가을비 그리움
41.사진 속 당신 입술을 보며
42.울 결울엔
43.늘 꿈속에 취해 산다네
44.떠나가는 가을은.....
45.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
46.오늘도 그대 생각 중
47.눈내리는 날에
48.긴 겨울을 보내며
49.오랫만의 산책길
50.겨울을 보내며
51 살다가 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