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집은 작가의 일기장에 기록된 수많은 시 가운데 몇 편을 작가의 의도와 무관하게 발췌하여, 자녀들과 사위가 작가의 생신을 기념하여 선물로 헌정하는 책입니다.

1961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20대 중반 재생불량성 빈혈(백혈병)로 시한부 삶을 선고 받고, 투병 생활을 하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새 생명을 얻어,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시집 『언제나 우는 새』가 있다.

언제나 우는 새
내 인생의 진주 눈물
사람과 동물의 차이
아름다운 삶1
삶이란
3인칭의 비애
천국 가는 날
첫눈
삶1
별들이 존재하는 이유
창조의 완성
타인에 대한 바램
겨울 속에 남겨진 술래
위성처럼 떠도는 사랑
작은 세상
빛나는 별
나의 자랑은
지금, 여기 있는 나!
역행의 세상
빛나는 세상의 그림자
추억의 씨앗 하나
어느 날의 일상
내 나이 그런 나이
반보기
그리운 기억
어머니처럼 나도
사랑하는 그대가 동그라미라면
내가 말할 수 없는 이유
어머니
주님과의 첫사랑이 머무르는 자리에
엿장수
낙타 무릎
무의미
나무
기다림1
아름다운 삶을 닮기 위해
수학
바다로 가야 하는 이유
여기에 내가 서있는 이유
허무1
쓰레기
넋두리
휘- 파람
목적지에 다다르면
시계와 시간과 초침
역사와 현실 사이
자전거와 자전거 바퀴 그리고… 자동차와 자동차 바퀴
신은 우리에게 태양을 주셨다
내일에 대하여
나무가 되고 싶다
인간(人間)
바다
봄이 오는 모습
바램
빛의 그림자로
세상 떠나는 날에
바퀴벌레
이름 없는 삶들
꿈과 현실
오리 농장에서
창조의 법칙
눈물이 된 바람의 샘
역행
산에 있는 천국
허무2
길 따라
기다림2
여름 풍경
주애의 모습에서
여름의 끝에서
어머니의 사랑
혀에 대하여
오늘
아름다운 삶2
빈터
하- 얀 여백
그리운 사랑
어느 할머니의 바램
어떤 운명
책 한 권
잃어버린 인생
잃어버린 사랑
겨울 풍경
지난 시절
언제나 하루
사랑
안개꽃으로
깊은 사랑
자화상
여정
새벽
젊은 날의 열정
삶2
소망 예찬
농수산시장에서
수박 장수
슬픔
하루살이 기쁨
언제나 죄인
주인 잃은 목마
공동묘지 앞에서
만족에 대하여
삶에 대한 수필
종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