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 보는 시집이었는데 흥미 없이 쓰던 시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으로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하며

흥미를 갖고 쓴 시까지 1여년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쓴 다양한 시에요.

시를 어떻게, 무엇을 쓸까 고민하며 쓰던 때부터

일상의 것을 통해 쉽게 시의 영감을 얻게 될 때까지 시와 친해진 기간이 담겨있어요.

시의 순서는 손에 잡히는 대로 뒤죽박죽으로 해놓았으니

어느 시가 더 예날 것이고 최근 것인지 자신만의 희망의 기준을 정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에요

나뭇가지
7
눈과 함께 가셨나요
8
비
9
단맛
10
구름
11
집에서
12
표지판
13
이름
14
행복
15
당연한 것
16
북극성
17
종이나비
18
테이프
19
봄
20
별빛
21
이듬해
22
넌
23
헌책
24
색
25
밤바다
26
이랑
27
빛
28
먹꽃
29
구름
30
삭신이 쑤신 것은
31
작은 소리
32
낙서
33
연꽃
34
검지 않은 세상
35
달
36
별
37
퍼즐
38
말
39
알
40
나무
41
조금
42
배
43
구름빵
44
울음으로 그친 비
45
ㅁ를 잃어버린 날
46
알
47
파란 하늘
48
이 별
49
사람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