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의 본질에 근접하여 바라본 학교 공동체와 제도이 시대의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을 탐구하다『교육정책과 교육행정 탐구』는 학교 현장에 뿌리를 내린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이룬 결과물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엮어 서책의 모습으로 가독성을 높이고자 내용을 축약해 다듬었다. 제1부는 학교공동체와 인성교육, 제2부는 수업장학, 제3부는 교원제도, 제4부는 교육자치제도로 구분하여 학교 교육의 본질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다루었다. 학교는 배움의 공동체로서 교육의 본질과 전문적 특성을 중시해야 한다. 효율과 결과를 앞세우면 공동체 의식의 약화로 이어져 학교 본연의 특성을 훼손할 수 있다. 결과에 앞서 좋은 결과를 이끄는 바람직한 동기를 자극할 학교공동체의 가치 지향성과 조직헌신의 관련 등을 고찰한다. 이 책이 교사-교장, 교사-교사, 교사-학생 간의 올바른 관계성을 인지하게 하고, 또한 학교공동체 지향성과 교육정책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1985년부터 중등 교단에서 가르치고 있다. 2007년에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교대와 사대 및 교육대학원에서 교사론, 교육실습의 이론과 실제, 교직실무, 교장학, 교육경영론,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교육행정사례연구법, 교육인사행정 등의 교과를 맡아 교원의 재교육과 예비 교사 양성에 일조해 오고 있다.
교직실무의 길잡이인 『새내기 교사론 』, 교육에 대한 생각을 담은 『알파스쿨 』, 미국의 최우수 학교를 소개한 『블루리본 스쿨 』, 수업장학론을 다룬 『수업분석 및 수업코칭 』, 문제해결의 접근법에 관한 『교육윤리 리더십 』과 『교육행정 사례연구 』, 사례와 판례로 이해하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 그리고 『교육행정철학 』,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 『학업성취 향상 수업전략 』, 『초등교직실무 』를 출간했다. 개인 시집으로 『첫눈 』이 있다.
논문은 「수업관찰 연수에 관한 사례 연구」, 「교육전문대학원 교원양성체제의 탐색」, 「공감기반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탐색」, 「초·중등교사의 수업전문성 측정을 위한 ICALT 수업관찰도구의 타당도 검증」,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의 헌법재판소 판례에 기반한 지방교육자치제 방향 탐색」, 「헌법 제31조 제4항에 기반한 지방교육자치제 개선방안」, 「교장의 직무기준 개발에 관한 연구」, 「헌법재판소의 수석교사제결정례의 평석을 통한 수석교사제 규율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학교공동체의 공동사회·이익사회 지향성과 조직헌신도의 관계」 등이 있다.
책을 펴내며제1부 학교공동체와 인성교육제1장. 학교의 공동사회?이익사회 지향성과 조직헌신 제2장. 공감과 인성교육제2부 수업장학제3장. 수업관찰과 수업관찰도구제4장. 수업관찰전문성 제5장. ICALT 수업관찰도구의 문항별 신뢰도와 타당도 제6장. ICALT 수업관찰도구의 수업전문성 측정의 타당도 검증제3부 교원제도제7장. 교육전문대학원 교원양성체제 제8장. 교장의 직무기준제9장. 미국과 영국의 교장양성 제10장. 수석교사제의 헌법소원 심판청구의 쟁점 고찰 제11장. 헌법재판소의 수석교사제 결정례의 평석제4부 교육자치제도제12장. 교육감 직선제의 위헌확인 심판청구의 쟁점 고찰 제13장. 헌법재판소 판례의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지방교육자치제 제14장. 『헌법』 제31조 제4항과 지방교육자치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