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알맹이>는 지난 15년 동안 <유레카>에 실린 비문학 책 소개글을 엄선하여 세 권씩 엮었다. 비문학의 고전 혹은 시대의 흐름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큰 담론을 담은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점을 던지는 다른 두 권을 덧붙였다. 세 권의 책은 서로 다른 주제를 이야기할 수도 있고, 하나의 주제를 각기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강화할 수도 있다. 유레카 기자들이 하나하나의 책에 대해 정성 들여 쓴 글은 해당 책으로 입문하는 탄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들어가는 말

첫 번째 책 :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보통 사람이 경제학으로 무장해야 하는 이유“

두 번째 책 :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윤리학
“자유의 윤리학_삶을 위한 매뉴얼”

세 번째 책 : 전태일평전
“청년 전태일, ‘인간선언’의 불꽃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