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논어를 각 편별로 엮어서 옮겨 놓았다. 본서는 그 중 여섯번째인 옹야 편의 내용이다. 논어는 고금을 막론하고 동양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철학으로 곱씹어 읽어보면서 지속적으로 지혜를 얻어야 할 보물과 같은 말들이 숨어 있다고 할수 있다. 아무쪼록 공자의 가르침이 독자들에게 와닿아 현명한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雍也可使南面
옹야가사남면
弟子孰爲好學
제자숙위호학
子華使於齊
자화시어제
犁牛之子?且角
리우지자성차각
其心三月不違仁
기심삼월불위인
仲由可使從政也與
중유가사종정야여
季氏使閔子騫爲費宰
계씨사민자건위비재
伯牛有疾
백우유질
賢哉回也
현재회야
非不說子之道
비불열자지도
女爲君子儒
여위군자유
子游爲武城宰
자유위무성재
孟之反不伐
맹지반불벌
不有祝?之?
불유축타지녕
誰能出不由戶
수능출불유호
質勝文則野
질승문즉야
人之生也直
인지생야직
知之者不如好之者
지지자불여호지자
中人以上
중인이상
樊遲問知
번지문지
知者樂水
지자요수
齊一變至於魯
제일변지어로
?不??哉
고불고고재
井有仁焉
정유인언
君子博學於文
군자박학어문
子見南子
자견남자
中庸之爲德也
중용지위덕야
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
여유박시어민이능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