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온라인 설화문화연구소 회원들이 삼별초의 마지막 항쟁지인 항파두리를 중심으로 항몽의 흔적들을 탐방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김통정 장군은 물론 장군의 어머니도 만났고, 그의 부인도 만났습니다. 아기업개도 만났습니다. 게다가 여몽연합군의 편에 섰던 김수 장군도 만났습니다. 그때 만난 이야기들을 회원들이 엮었습니다.

발간사/회장 신임순
고성리와 항파두리/고봉선
항파두리 설화 기행
항파두리의 고장, 고성리 수호신을 만나다/고봉선
얼떨결의 탐방/문금자
삼별초 호국 역사 탐방길, 진도에 가다/김영수
설화 동화
슬픈 붉은오름 이야기 외 1편/양순진
유수암 동자승/신임순
극락사 나들이/김서완
김통정 장군과 어머니/박미윤
어머니, 종신당에서 생을 마감하다/강경민
설화 (동)시
유수암천(泉) 외 4편/김영숙
항몽의 숲으로 외 4편/이무자
설화 칼럼
제주인의 가슴에 영원히 솟는 샘물, 김통정 장군/송미아
철학자가 전하는 위대한 원칙
대화법 03, 서로 칭찬하고 축하해 주기/박철홍
사진 에세이
온라인 설화팀과 함께 하는 역사 설화 현장 찾아 - 항파두리 코스/현달환
항몽유적 길 따라 사진 스토리텔링/장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