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논어를 각 편별로 엮어서 옮겨 놓았다. 본서는 그 중 아홉번 째인 자한 편의 내용이다. 논어는 고금을 막론하고 동양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철학으로 곱씹어 읽어보면서 지속적으로 지혜를 얻어야 할 보물과 같은 말들이 숨어 있다고 할수 있다. 아무쪼록 공자의 가르침이 독자들에게 와닿아 현명한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子罕言利與命
자한언리여명
達巷黨人曰
달항당인왈
麻冕禮也
마면예야
子絶四
자절사
子畏於匡
자외어광
大宰問於子貢曰
태재문어자공왈
子云吾不試
자운오불시
吾有知乎哉
오유지호재
鳳鳥不至
봉조부지
子見齊衰者
자견자최자
顔淵?然歎曰
안연위연탄왈
子疾病
자질병
有美玉於斯
유미옥어사
子欲居九夷
자욕거구이
吾自衛反魯
오자위반로
出則事公卿
출즉사공경
子在川上
자재천상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
譬如爲山
비여위산
語之而不惰者
어지이불타자
子謂顔淵曰
자위안연왈
苗而不秀者有矣夫
묘이불수자유의부
後生可畏
후생가외
法語之言
법어지언
主忠信
주충신
三軍可奪帥也
삼군가탈수야
衣?縕袍
의폐온포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者不惑
지자불혹
可與共學
가여공학
唐?之華
당체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