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하면 일부 사람들은 풀코스(42.195km)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자 역시 마라톤 하면 풀코스만 생각 하였으나 마라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울트라(50km 이상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라톤을 한 번도 달려 보지 않은 사람, 울트라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장거리 100km을 왜 달리느냐, 바보가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울트라 하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고, 극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앞서가는 사람들 입니다.

헌혈을 보면, 헌혈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들이 부정적인 얘기를 합니다.

“피를 뽑으면 몸에 안 좋다.
누구 좋은 일시키냐.
나이가 있어 헌혈하면 금세 늙는다.

직접 해 보아야 합니다.
도전, 경험이 최고 중요 합니다.

처음 울트라 메달을 보았을 때 내 심장은 평소와는 다르게 쿵당쿵당 뛰는 것을 알았고 즉시 실행, 도전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곧 마라톤과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처음 달릴 때, 중간 달릴 때, 마지막 최고 힘들 때를 가리켜 곧 인생의 드라마가 창출되는 겁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울트라 마라톤에 빠져 들고 취미를 갖고 있을까요.

힘든 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달릴 때는 힘들어도 완주의 쾌감과 승리 맛이 최고 입니다.
직접 경험하여 달린 사람들은 또 달립니다.

현재는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있지만 처음에는 명예의 전당이 무엇인지도 몰랐으나 차츰 시간이 가면서 나도 모르게 10번을 채워 명예의 전당에 등재 됩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울트라를 통하여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개 됩니다.

지은이 소개
프롤로그
1장 청남대 울트라 마라톤
청남대 울트라 마라톤 대회 소개
2. 청남대 대회가 주는 매력
3.처음 신청 동기
2장 : 스토리
1. 15번째 완주 스토리
2. 동반주 한 주자들 스토리
3장 : 명예의 전당
1. 명예의 전당 등재
2. 2번째 명예의 전당 도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