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는 나의 글이 시가 아니라고 말한다.
나는 이에 대해 개의치 않고 글을 이어 가고 있다.
나의 글은 내 삶의 질고 속에서 삐져나온 고백으로
주 앞에서 떳떳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고백이 예수와 상관없다면
이 세상 사람들의 아픈 고백처럼
단순한 넋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나의 고백이 예수님의 마음에 맞닿아 있기에
특별한 하늘나라의 이야기가 되었다.

예수 안에서라면 고난 환난을 넘어 절망조차
하늘의 비밀이 되기에 이 사실을 독자와 나누고 싶어
네 번째 글도 쓰게 되었다.
나의 마음이 독자에게도 전이된다면
이글이 쓰여진 의미를 다하는 것이 될 것이다.

1964년 전남 구례 출생. 1990 바울성경전문학교 바울신학원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대입검정고시) 하였다. 2001 예수전도단(D.T.S), 2003 전주바울선교회(25기), 2003-2010 라오스 선교사, 2018 군산기쁨의교회(개척), 대한 예수교장로회(합동) 군산 남노회. 저서로는 『백향목』,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들』, 『신랑을 따르는 신부들』 등이 있다.

책머리에 04
추천의 글 1 06
추천의 글 2 08

제1부 아담 11

제2부 교회 47

제3부 경고 91

제4부 기도 121

제5부 계시 153

제6부 제자 179

제7부 부활 219
부활 220 ? 승리 236 ? 금강 257 ? 편지 263 ? 고백 265 ? 봄 266 ? 기다림 271 ? 길 273 ? 신랑 274 ? 재림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