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박함을

닮고 싶어서 시를 씁니다.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시를 썼습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표현하고 싶어서 시를 썼습니다.

세월이 달려가는 것을

멍하니 보다가 시를 썼습니다.

얼굴 없는 사랑인데

그 모습을 그려 보려고 시를 썼습니다.

따스한 햇살의 고마움을

느끼다가 시를 썼습니다.

하늘을 나는 갈매기의 날개 짓에서

희망이 보이기에 시를 썼습니다.

같이 고생 하며 살아준

아내가 고마워서 시를 썼습니다.



2021년 봄에

시인 조갑문

작가소개
작가의 말
차례
제1부 풀잎의 노래
여린 개나리
오월이 오면
풀잎의 노래
가을 욕심(慾心)
낙엽을 보며
여름이 가기 전에
제2부 그리움에 묻다
그리움의 몽우리들
삶의 조각들 모아
그리움에 묻다
러브스토리
뻐꾸기 소리
쌓이는 그리움
제3부 행복의 기술자
행복 교실
고맙소 당신!
행복 기술자
행복의 주소
중년의 향기
행복을 끼어 입은 날
행복은 모으는 것
낭만쟁이
제4부 가슴앓이
봄 눈
닫아버린 문
사연을 입고 산다
가슴앓이
인생의 그늘
미움의 집
제5부 이름값
만근(萬斤)의 무게
황혼 부부 길
만족(滿足)
이렇게 살라고 한다
기억의 저편
이름 값
제6부 열두 달 노래
1월의 기도
열두 달 노래
소백산의 겨울 꽃
세월이여 당신은
시월 장미
그가 떠나간다
제7부 너를 닮고 싶어
아름다운 너
너를 닮고 싶어
하늘을 보며
희망의 노래
내가 나에게
여전히 미완성
제8부 어머니와 소쩍새
시들지 않는 꽃
어머니와 소쩍새
솥 적(소쩍)
어머니와 구슬
어머니와 아들
어머니께!
어머니와 화장품
어머니 생각
제9부 친구가 보낸 편지
먼 길 나서는 친구에게
친구에게
친구가 좋다
친구가 보낸 편지
손님과 친구
훈수의 달인
제10부 소원이 있어요 (동시)
꿈이 있어요
소원이 있어요
가을이 좋아요
반가운 겨울 손님
기린 가족 농구단
사이좋게 지내요
엄마 아빠의 마음 (동요)
노란 민들레
가을은 페인트 아저씨
바람 화가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