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허울뿐이었지만 후작님이 기억을 잃으면서 급변하게 된 릴리아나와 후작님의 부부 생활.
이제껏 없었던 상냥함에 릴리아나는 당황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데….

다정하게 굴며 과보호하는 후작님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부부의 러브 스토리, 제2권!

제6화 정원의 나무 그늘과 무릎베개와 손님
막간 2 젖형제 집사의 중얼거림
제7화 첫 디너와 선물
제8화 새로운 역할
제9화 말하지 않은 과거
제10화 후작님의 주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