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노트』는 1999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이스포츠와 여정을 함께 한 30인의 경험 큐레이션이다. 살아있는 경험에서 나온 지식과 메시지로 누군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궁금증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객관적 정보를 담는 대신 30인의 여정을 들여다보고 질문을 던진 다음, 가장 개인적인 90가지 에피소드와 30가지 인사이트를 추출했다. 더불어 10개의 이스포츠 순간들을 픽셀아트로 표현한 시리즈로, 이스포츠 20년사 시공간을 유쾌하게 엮어내었다.

01. 개척자 프로게이머의 탄생
-'프로게이머'라는 대명사 / 기욤 패트리
-새로운 신호들 / 변성철
-프로의 세계 / 이윤열

02. 게임단이라는 신세계
-감독의 조건 / 이재균
-팀의 무게 중심 / 한상용
-게임단 운영의 우선순위 / 임현석

03. 전성기는 우연이 아닌 필연
-세심한 코칭론 / 강도경
-코치와 선수 사이 / 성상훈
-코치는 컨트롤러 / 김용연

04. 알면 더 잘 보이는 게임
-부연 설명의 기술 / 김정민
-해설의 관점 / 박태민
-캐스터 가이드맵 / 이동진

05. 경계를, 한계를 넘어 세계 무대로
-세계 무대를 내 손으로 / 오승환
-이스포츠 세계 연대 / 배재범
-실력보다 태도 / 이성원

06. K-이스포츠처럼
-진출의 기회 / 김가람
-해외 게임단의 모든 것 / 김성환
-프로로, 해외로 가는 길 / 김종성

07. (히)스토리의 힘
-'국뽕' 충만한 콘텐츠 / 김진욱
-스토리, 기록 그리고 팩트 / 남윤성
-아카이빙의 파장 / 구마태

08. 학교 안에서
-학교 속 이스포츠 / 조혜림
-이스포츠 학문의 미래 / 박보석
-변화의 움직임 / 박성희

09. 보통의 게이머들
-관심은 발견하는 힘 / 박병호
-경험을 공유하는 일 / 김청환
-나의 코칭 체험기 / 황대산

10 게이머 체크 노트
-데이터의 발견 / 김현후
-데이터를 추출하는 일 / 이승구
-데이터 활용법 / 이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