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연애 이야기 사실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이 책에는 핵심만 깔끔하게 압축 정리했어요.
가볍게 읽히지만, 묵직한 여운이 남을 거예요.



<책 소개>

“결혼이 선택인 세상이지만 ‘이왕이면’ 괜찮은 남자 한 명은 옆에 두고 있어도 괜찮잖아?”
‘괜찮은 연애’를 꿈꾸는 2030 세대 여성을 위한 실전 연애 지침서

끌려다니는 연애는 이젠 그만!

- 내가 주도하는
- 제대로 된 사랑을 찾는
- 나를 더욱 귀하게 여기는
- 진정한 사랑을 마주할 수 있는
- 사랑 게임의 최종 승자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인간관계와 자기관리 가이드



<책 속에서>

내가 가진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내가 쥐고 있는 법이다.
다만 그 열쇠를 어디에 어떻게 보관했는지 찾아내는 것이 귀찮을 뿐이다.
이 책에선 그런 당신의 귀찮음을 기꺼이 나서서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당신의 연애 대회를 어떻게 제대로 운영하면 좋을지를 안내할 것이다:

- 과거 인연에서 ‘왜 자꾸 이상한 사람만’ 꼬인 건가 싶을 땐 1장을,
- 과거 인연을 생각할수록 ‘울분이 차오르는’ 상태라면 2장을,
- 과거 인연을 보며 ‘그래도 좀 나은 편이었나’ 싶은 마음이 자꾸 든다면 3장을,
- 현재 옆에 있는 남자를 최종 ‘내 남자’로 확정해도 될지 애매하다면 4장을,
- 제대로 된 나만의 이상형을 만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5장을,

먼저 가볍게 훑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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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작가정보
목차
들어가며
1. 왜 자꾸 이상한 사람이 꼬이는 걸까?
1.1.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진 사람은 바로 ‘나’: 내 기준 세우기
1.2. 중심 잡고 ‘나’를 다독이기: 누구도 날 함부로 대할 수 없어!
1.3. 금방 사랑에 빠지는 이유: 사랑 앞에 용기 있는 그대, 휘둘리지 말라
추신 # 01. 마음 다친(급한) 당신이 들어야 하는 말: ‘아직’의 힘을 믿으세요, ‘아직’ 안 온 거예요
2. 그 새끼는 내 인생에 치욕이었어
2.1. 내가 왜 미쳤다고 그런 새끼랑 사귀었을까?: 빈집털이 참새 내쫓기, 마인드 컨트롤
2.2. 그 ‘새끼’가 다른 여자에게 그 ‘사람’이 될 확률: 개새끼가 소 새끼로 변할 수는 없을지니, 과거 극복하기
2.3. 상놈의 새끼랑 사귀었어도 나에게는 이득인 이유: 게임에 경험치 포인트(xp)가 왜 있게?
추신 # 02. 그 새끼에게 못 해줬던 말: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상놈 새끼야!
3. 걔한테 다시 연락할까, 하지 말까?
3.1. 추억은 추억일 뿐: 이미 지나간 인연을 오래도록 붙잡는 건 시간 낭비
3.2. 그때 안 된 인연은 지금도 안 된다오 : 상상 속 가정에 속아, 약해지는 마음 다잡기
3.3.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줄 때 :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를 보내주기
추신 # 03. 미화된 기억에게 하고 싶은 말
4. 제대로 된 내 짝은 대체 어디 있는 건데?
4.1. 골라봐야, 그놈이 그놈: 고추 달린 생물은 디폴트 값이란 게 있다
4.2. 못 찾겠다, 꾀꼬리: ‘완성형’ 백마 탄 왕자를 향한 허상
4.3. 두드려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다: 없으면 만들기라도 해야지, 내 입맛대로 만들면 그만!
추신 # 04. 괜찮은 남자가 안 보일 때 기억하면 좋은 말: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5. ‘나’만의 백마 탄 왕자를 위하여
5.1. ‘나’에게 걸맞은 이상형을 나노 분자 단위로 쪼개기: 아주 작은 사소한 거라도, 남김없이!
5.2 ‘내’ 인생에 제일 중요한 게 뭔지 찾아서 순서 정하기: 80%의 미학
5.3 ‘나’라는 멋진 사람을 상대에게 소개하기
추신 # 05. Me, Myself, and I: 내가 최우선이다, 하지만 과도한 자신감은 금물이니
마무리 인사
bon_voy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