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는 어떤 책을 접하느냐,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정체성이 변화할 수 있는 시기이다. <송미아의 시시콜콜 독서평론>은 청소년 독자들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역의 독서평론이다. <인물편 1_장영주>는 40여 년 교직 생활 동안 종이책만 무려 150여 권(공저·추가 저서 포함)을 펴내 대한민국 최고 기록(기네스) 공무원 저술 분야 행정안전부에 등재된 작가의 이야기이다. 여기서는 종이책 150권이 주는 성과적인 결과보다는 왜 그렇게 많은 책을 써야만 했는지 과정에 가치를 두고 그의 발자취와 철학을 따라가 본다.

1부_ 작가장영주, 그는 왜 기네스 등재 인물인가
1_노동과 놀이의 융합, 상상력의 달인
1_열정과 노력의 네트워크 연결망, 어디까지일까
3_작가 장영주, 그는 왜 기록문학을 고집했을까
4_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았던 주요 작품 분석
2부_ 작가 장영주, 돌하르방의 脈을 짚다
1_제주의 돌, 민간의 삶을 이해하는 시금석
2_40여 년 돌하르방의 현장을 찾아 나서다
3_장영주 작가의 ‘돌하르방 설화’ 상징성 분석
4_제주 3읍성 돌하르방 48기 사진 전시회
5_돌하르방의 발자취를 짚어 온 작가의 제안
맺음말_작가 장영주의 오래된 미래, 묻히고 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