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를 감싸던 감정이 나의 것임을 드디어 인정하고 그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글

저의 삶을 살아보지 못한 다른 사람이 저의 지나오던 것을 풀어낸 글속 전달 하고 싶은 마음을

두손으로 가득 전해주고 싶지만 손가락 간격로 흘러내리기에 손에 남아있는 몇 방울이라도

전달되어 한모금이라도 목을 축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직접 포옹을 건네줄 순 없지만 글로서 작은 포옹을 전해주며 악취를 뿜어내던 감정들이 조금이나마

내려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머리말
후유증
삭제
반쪽구멍
톱니바퀴
불면증
악몽
배탈
미련 한송이
파도
본능
몽유병
흔적
정리
족욕
새어 나오는 궁금증
너트
버터
미련
용암
자화상
시 적는 사람
무뚝뚝
공포증
꼬리표
컴백 혹
절규
버팀벽
무표정
메아리
눈치2
겉명
애 얼느
성냥인간
멍키인간
부모님
우러러봄
커튼 뒤
개명
조명등
안잔고리
배려
검은 발바닥
오뚝이
손길
흔적
부족함
공허함
바코드
도미노
쇼핑
허세
학사모
가엾은 나쁜 척
늪
소리치는 중
대기중
뿌리내리는 중
지우개
버스
서랍
미래과거현재
침묵
벚꽃
여드름
서핑
접근금지
문고리
느낀 것
재료
과거
시간의 역습
고집
편애
사회생활
바라보는 법
가지치기
인간관계
익히는 법
책
소년에서 노년
충치
렌즈
달콤한 유혹
괴물
선입견
자아성찰
번외편
재채기
점검
술잔
포옹의 필요
놈놈놈놈
마지막 인사
경청 중
힘겨루기
상처난 팔
눈물 한 방울
참여
열쇠
간절함
끌려감
계층
소화 중
개같은 인간
탐욕
과부화
탈진
눈물
내려다봄
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