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의 기초』는 기본적인 영문법의 요소를 정리하고 이를 문장에서 확인하는 연습을 하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영문학과 상급 학년에서 영문법을 좀더 체계적으로 탐구하게 되겠지만, 영어 공부를 해 본 지 오래된 학생들은 우선 이 교재를 통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습한 ‘학교문법’을 꼭 정리해야 할 것이다. 이 교재는 Part I과 Part II로 구성되어 있다. Part I은 멀티미디어 강의에 맞추어 15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단원마다 중요한 문법 범주 하나씩을 다루고 있다. 각 단원은 <문법정리>와 <연습문제>, 로 구성되어 있다. <문법정리> 부분에서는 가능한 한 간략하면서도 빠뜨림 없이 해당 문법 사항들을 정리하고, <연습문제>에서는 해당 문법사항을 다양한 문제를 통해 재차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주어진 문장에서 숙지해야 할 단어나 주요 사항에 대해 주석을 달았다. 교재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스스로 멀티미디어 강의를 청취하며 더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 각 단원의 문법 요소를 연습할 수 있는 짧은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문단에 상세한 주석을 달아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Part II는 두 편의 이야기로 구성하였으며, Part I에서 학습한 문법 사항을 적용하며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이 부분은 주로 출석수업에서 다루게 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번역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토마스 하디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요 연구분야는 ‘19세기 영국소설’이다. 저서로 『영국소설의 이해』, 『영어권 국가의 이해』, 역서로는 토마스 하디의 『더버빌 가의 테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등이 있다.

영한번역에는 번역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요령이 몇 가지 있고 이는 꾸준한 반복 연습을 통해 습득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기획한 책이 바로 『번역 문장 만들기』이다. 영어와 한국어에서 어법상 뚜렷한 대조를 보이는 지점을 포착해서 번역에 활용한다면 최고의 번역 문장을 만들기 위한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Part I

1. Verbs
2. Tense
3. Infinitive
4. Gerund
5. Participle
6. Auxiliary
7. Voice
8. Mood
9. Agreement and Narration
10. Article, Noun and Pronoun
11. Relative Pronoun (I)
12. Relative Pronoun (II)
13. Adjective and Adverb
14. Comparison
15. Conjunction


Part II

1. Doctor Know-It-All
2. The Snow 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