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2년 대동아사 초판본 김동환의 ‘서정시집!!
바름에 날리는 버들꽃같이 가비엽고도 짤막한 시편(詩片)들을 주워 모아 이 책을 이루었으니, 이것이 내게 있어서는 「국경(國境)의 밤」, 「승천(昇天)하는 청춘(靑春)」, 「시가집(詩歌集)」에 버금가는 네 번째의 시집이 되며 아울러 가까운 이 뒷날 마저 끝내려 하는 3부작
제1집 서정(抒情)시집 「해당화(海棠花)」
제2집 가극집(歌劇集)　「춘향(春香)」
제3집 장편 서사집(敍事集) 「남한산성(南漢山城)」
외 그 첫머리에 놓일 책이 되겠습니다.

서문
석춘(惜春)
제1부 전가초(戰歌抄)
제2부 청춘
제3부 고독
제4부 정원집(情怨集)
제5부 춘삼월(春三月)
제6부 한양 가는 방자(房子)
제7부 객수심(客愁深)
제8부 은촉대(銀燭臺)
제9부 우리 칠(七)남매
제10부 담바구야
제11부 아름다운 계절
제12부 정든 산맥
제13부 북청(北靑)물장사
제14부 부여기행(扶餘紀行)
제15부 수심가(愁心歌)
제16부 앞강에 뜬 배는
제17부 막수(莫愁)
제18부 해당화(海棠花)
제19부 남원기행
제20부 지원병(志願兵)
제21부 전요집(戰謠集)
제22부 전쟁과 애국시인(愛國詩人)
끝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