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기술 이전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리더십의 중심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며, 이를 리더십의 근본이라 믿는다. 사람을 사랑하는 리더는 자연인으로서의 사람을 존중한다. 사람은 성별과 지위, 출신에 관계없이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고귀한 존재로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또 순수한 이타의 마음으로 의사결정하고 합동한다. 작은 규모의 집단을 이끄는 사람이나 국가와 같이 큰 집단을 이끄는 지도자의 마음이 달라야 할 이유가 없다. 관여하는 범위가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대로 영향력의 범위는 다를 수 있지만 리더십 행위를 결정짓는 마음가짐은 결국 같은 곳에서 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