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해하는 지혜명상법 4'는 일상생활에서 체험한 위빠사나 지혜를 써내려간 자기계발 수행 에세이입니다. 이번 전자책의 부제목은 ‘생각과 마음에 대한 수행 에세이’입니다. 삶의 체험 속에서 생각과 마음을 대상으로 알아차림 하고 지혜의 힘을 기릅니다. 위빠사나 수행을 통하여 번뇌는 사라지고 지혜의 마음이 채워지는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책 제목에 나오는 '나'와 부제목에 나오는 '생각'은 다음과 같은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 나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에서 앎의 일어남의 존재입니다.
* 나는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앎의 진행 과정입니다.
* 생각은 마음이 하며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 생각은 마음의 작용이고 성질입니다.
생각을 알아차림 한다는 것은 생각의 내용을 아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마음의 실재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생각의 내용은 지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과거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관념입니다. 위빠사나 수행의 바른 대상은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재하는 현상입니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의 내용에 빠진다면 이익이 없으며 결국 번뇌의 힘을 기르게 됩니다. 그렇지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생각하는 마음을 대상으로 알아차림 한다면 지혜의 힘을 기르는 바른 수행이 됩니다. 결과를 바라지 않고 다만 번뇌를 잠재우고 지혜를 일깨우는 원인과 조건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 목차 >
▣ 책 소개와 차례

▣ 실천해요! 지혜명상법
1. 생각은 양자도약처럼 일어납니다
2. 마음들은 양자중첩과 양자얽힘의 상태처럼 존재합니다
3. 대상과 아는 마음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마음 이해하기
4. 수행에서 대상을 아는 마음이란
5. 마음이 한다는 것을 알면서 하세요
6. 인연과보와 인과응보의 차이

▣ 생각에 대한 수행 에세이
1. 생각하는 마음의 능력은 대단해요
2. 생각하는 마음에 번뇌가 있다면 번뇌를 먼저 지켜보세요
3. 아는 마음과 지켜보는 마음에 대한 이해
4. 하나를 아는 마음과 전체를 아는 마음
5. 마음이 하는 일에 대한 수동적 표현과 능동적 표현의 차이점
6. 마음이 하는 것은 선업 아니면 불선업이며 중간은 없습니다

▣ 마음에 대한 수행 에세이
1. 현재의 마음이 좋을 때 과거 생각은 번뇌가 아니라 대상일 뿐입니다
2. 과거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 마치 최면 같습니다
3. 마음이 활발할 때 대상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4. ‘살자’로 바꿔주는 위빠사나 수행
5. 마음이 하는 큰 실수는 법에 대한 공경심을 되살려 줍니다
6. 이사 후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미세한 탐진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 저자 소개

책 소개와 차례
1. 실천해요, 지혜명상법
2. 생각에 대한 수행 에세이
3. 마음에 대한 수행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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