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사 시선 355, 시를 꿈꾸다 동인 시집

<<발간사 중에서>>
시계 초침은 쉼 없이 돌아갑니다.
어둠이 다하면 밝은 태양이 떠오르듯이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에 한 줄기 빛이 스며들고 그 빛을 따라 자유로운 일상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습니다. 시를 꿈꾸다 문학밴드를 개설하고 회원들의 식지 않는 열정과 창작 활동으로 시를 꿈꾸다 동인지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2집. 3집 출간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힘든 시기를 글로 승화시키며 시심을 나누고 서로에게 따듯한 위안을 주고 공감하며 꾸준히 시를 쓰는 문우님들 덕분으로 시를 꿈꾸다 4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시를 꿈꾸다 회원들의 작품을 엮어 『시를 꿈꾸다』를 펴냈다.

강석자 10
노랑 꽃 / 강석자
햇살 고운 봄날에 / 강석자
서울 둘레길 / 강석자

김기호 14
7월 그 꽃에 대한 깊은 성찰 / 김기호
봄의 미학 4 / 김기호
늦겨울 눈빛으로 바라본 세상사 / 김기호

김달수 19
조용한 인사 / 김달수
푸른 등불 / 김달수
너의 눈 속에 / 김달수

김미영 23
사월의 축복 / 김미영
변함없는 사랑 / 김미영
그리움이 깃들면 / 김미영

김병모 27
봄날은 온다. / 김병모
벚꽃 맞이 / 김병모
바람 / 김병모

김영애 31
목련이 필 때마다 / 김영애
너를 생각하며 / 김영애
짝사랑 / 김영애

김인수 35
고독은 사랑이다 / 김인수
세월 / 김인수
바람이 불면 / 김인수

김종각 39
단풍 옷을 갈아입고 / 김종각
사랑의 상처는 / 김종각
봄이면 동심으로 가고 싶은 마음 / 김종각

김종익 43
그리운 친구 / 김종익
시가 되지 않는 날 / 김종익
언덕을 오르며 / 김종익

김현도 47
라일락 꽃 / 김현도
민들레 이야기 / 김현도
수레바퀴 삶 / 김현도

김희경 51
비로소 / 김희경
낙엽의 서 / 김희경
유연悠然 / 김희경

김희추 56
두물머리 / 김희추
배롱꽃 / 김희추
뻐꾹새 / 김희추

남궁영희 60
산머루집의 봄 / 남궁영희
산안개 / 남궁영희
별을 보는 그대에게 / 남궁영희

문영수 64
난 폐타이어 / 문영수
오래된 남자의 왕국 / 문영수
명자꽃 / 문영수

박경남 69
물안개 피는 겨울 강가 / 박경남
나바론 하늘길을 걷다 / 박경남
엄마의 예술작품 / 박경남

박성금 73
여명 / 박성금
유턴 / 박성금
몽돌의 애상 / 박성금

박정기 77
흔들리는 나무가 되어 / 박정기
시샘 / 박정기
어머님의 봄 / 박정기

배근익 82
절세미인 벚꽃 / 배근익
피리 소리 / 배근익
기다림 / 배근익

서기수 86
고향의 아침 풍경 / 서기수
무덤가에 피는 꽃 / 서기수
눈물의 기도 / 서기수

서흥수 90
개심사 왕벚꽃 그늘에 서서 / 서흥수
홀씨, 바람의 신발을 신고 / 서흥수
죽마고우(竹馬故友) / 서흥수

심경숙 95
삼악산 / 심경숙
홍천 터미널 / 심경숙
옷집 앞에서 / 심경숙

양영희 99
그곳 빈집에는 / 양영희
어항 속 물고기는 / 양영희
먹음직한 이야기를 듣는다 / 양영희

양현기 104
그리움 / 양현기
봄꽃 / 양현기
그리움 / 양현기

오필선 108
그대라는 이름 하나 / 오필선
봄이 오는 소리 / 오필선
능수버들 / 오필선

오흥태 112
면화(棉花)밭 가에서 / 오흥태
일몰 앞에서 / 오흥태
동백꽃 / 오흥태

원대동 116
꽃 / 원대동
십자가 곶감 / 원대동
달빛만 남은 碑石(비석) / 원대동

이만우 120
봄 단풍 / 이만우
수수꽃다리(라일락) 향기 / 이만우
야경 / 이만우

이명순 124
동굴 속의 여자 / 이명순
그 길에서 / 이명순
목련 / 이명순

이송균 128
거꾸로 바라본 날에 / 이송균
사랑하다가 이별이지만 / 이송균
애원 / 이송균

이종훈 133
할머니의 달빛 자장가 / 이종훈
꽃피는 봄날엔 / 이종훈
마지막 선물인가요 / 이종훈

이현천 137
초승달 1 / 이현천
연탄 / 이현천
한겨울에 꾸는 봄 꿈 / 이현천

이환규 142
낯선 얼굴 / 이환규
달그림자 / 이환규
선물 / 이환규

임숙희 147
불어라 봄바람 / 임숙희
내 마음의 노래 / 임숙희
따뜻한 커피 한 잔 / 임숙희

전숙영 151
연분 / 전숙영
볕바라기 / 전숙영
기린토월 (전주 10경 중 제1경) / 전숙영

정복훈 155
마음이 먼저 그대에게 / 정복훈
겨울이 오는 어느 날에 / 정복훈
바닷가 사람들 / 정복훈

조은주 159
나를 꽃이라 불러준 그대 / 조은주
겨울날의 그리움 / 조은주
바람을 떠안다 / 조은주

하은혜 163
겨울바다 / 하은혜
?시와 목련 / 하은혜
아카시아꽃 / 하은혜

한천희 167
달빛에 우는 강 / 한천희
목련 / 한천희
가을이 지는 풍경 / 한천희

홍승우 172
butter / 홍승우
그림자로 태양까지의 거리를 재던 시절이 있었다 / 홍승우
반하다 / 홍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