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의 서재X다음 브런치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
· 여행 분야 1위 팟캐스트 탁PD의 여행수다 ‘일본은 왜’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요즘 일본은 어떤 모습일까?
문화, 경제, 정치, 사회로 알아보는 일본의 현재!

우리에게 일본은 어떤 나라일까? 침략의 역사는 인정하지 않으면서 독도를 탐내는 뻔뻔한 나라?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나라? 오타쿠로 대표되는 이상한 문화를 가진 나라? 가까워서 여행 가기 좋고 음식이 맛있는 나라? 정치인들도 아무렇지 않게 혐한 발언을 하는 나라? 일본에 대한 감정은 하나로만 규정할 수 없다. 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것 하나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알아야 할 나라라는 것이다. 언론에서 말하는 일본은 단편적인 경우가 많다. 무조건 찬양하거나 또는 비판하거나. 《요즘, 일본》은 현재의 일본에 대해 편견 없이 치우침 없이 제대로 말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직접 경험하고 조사하고 비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늘의 일본에 대해 말하고 미래의 일본에 대해 예상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

OBS 경인TV PD. <김장훈의 숲서트> 등 주로 음악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포크록과 탱고를 특히 좋아한다. 공공연한 여행 덕후로 실력 있는 여행자다. 특히 일본을 많이 갔다. 많이 갔다고 하기 지나칠 정도로 간 편이다. 일본 입국 도장만 200회 이상. 더도 덜도 아닌 스트리트 재패니즈로 많은 친구와 인연을 만들었다. 밥 먹듯이 여행한 것에 비해 여행이 ‘밥’이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본을 여행하면서 체득하고 깨달은 덕후의 통찰을 모아 2019년 《골목도쿄》를 출간했다. 일본의 다른 골목을 시리즈로 매년 한 권씩 출간하려 했으나, 2019년 아베의 한국 경제 때리기로 촉발된 일본불매운동 그리고 2020년의 감염병 유행으로 무기한 연기 중. 2020년 다음 브런치에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 역전 현상을 다룬 연재물을 시작했고, 2021년 밀리의 서재에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 역전》으로 전자출판했다. 인생에 꼭 필요한 것 하나를 고르라면 단연코 유머감각을 선택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특히 이별이나 생의 마지막 순간에 주위를 웃기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 홀로, 초단기, 갑작스러운 여행이어도 악기는 꼬박꼬박 들고 가려 한다. 그것을 풍류라고 믿는다.

꼭 하고 싶은 말.
“덕질도 오래하면 통찰력을 얻을지도.”

글을 시작하며 </br></br><b>1장 새로운 한류, 새로운 한국</b></br></br>한국인이 되고 싶어 </br>달고나커피 </br>일본의 허브공항, 인천국제공항</br></br><b>2장 신흥후퇴국이자 정치후진국</b></br></br>임계점이 무너진 날</br>일본은 종료됐습니다</br>경제산업방해(?)성</br>노답 정치인들</br>소비세는 늘어나고</br>배우, 정치인이 되다</br>레이와신센구미</br>도쿄도지사 선거</br>각성</br>실리적 보수주의자</br>메이지유신과 신센구미</br>일본은 왜 여성 리더가 없을까?</br></br><b>3장 망국의 가속화, 일본만의 디지털화</b></br></br>곤 이즈 곤</br>일억총활약 특임장관의 마치콘</br>망국의 올림픽</br>GoTo 캠페인</br>도장도 인사를 합니다</br>신임 총리의 꿈, 일본 디지털청</br>도장장관과 악어장관</br></br><b>4장 우익과 혐한 앞에 선 누군가</b></br></br>헤이트 스피치</br>바보 단체의 혐오와 증오</br>어느 의로운 야쿠자</br>카운터스</br>거지 의원</br>청년 정치인</br>민주주의 독재국가</br></br><b>5장 한국과 일본의 문화 역전</b></br></br>한국과 일본의 문화 역전</br>NiziU와 트레저</br>아이돌 전국총선</br>본점을 인수한 지점</br>J-POP의 마지막 희망과 절망</br>두 개의 아카데미상</br></br><b>6장 사토리 또는 체념</b></br></br>자이니치</br>사토리 또는 체념</br></br>글을 맺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