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위기의 현장 경고가 담긴 책이다. 이기택(4.19혁명공로자회 회장, 前 민주평통부의장)의 장남으로 수소등 차세대 에너지 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중국과 일본에 끼인 넛크래킹(Nut Cracking) 한국경제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대기업과 정부, 중소기업을 두루 겪은 저자는 울산 산업단지에서 직접 겪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중국과 일본 정부주도의 세계경제 재편을 우려한다. 넛크래킹 코리아의 현실을 현장음으로 고발하고 있다.한국경제의 저성장과 위기를 에너지, 미디어, 석유화학 등 몇 개의 산업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데이터는 이 위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저자는 책에서 초저유가 시대 이후 펼쳐질 신재생 에너지 시대를 국가 별로 분석하고, 한류의 경제적 분석을 통해 그 착시효과를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샌드위치가 돼버린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현장을 분석하면서 산업혁명 수준의 강도 높은 개혁을 주장한다.
“미래 진단: 세계화 후폭풍, 한국경제를 덮치다.”
한반도 운명을 결정할 앞으로의 5년.추천하는 글 (윤상현, 김을동, 남경필, 김상용) 6 ~ 13들어가는 글 17 ~ 21[1장] 중환자실의 한국경제, 종양은 이미 곳곳에 전이되었다. * 암울한 미래의 전주곡은 이미 수년 전 시작됐다. 25 ~ 29 * 서브프라임의 후유증, 합병증을 만들다. 30 ~ 35 * 대륙을 넘어 퍼진 신종 전염병, 세계가 앓는다. 36 ~ 43 * 대한민국의 차세대 산업엔진이 걸그룹과 성형외과* 44 ~ 48 * 산업현장 규제를 대량 양산하는 공기관, 규제혁신은 없다. 49 ~ 53[2장] 전면전이 된 에너지전쟁, 한국은 없다. * 에너지혁명, 대한민국에 위기가 되다. 57 ~ 63 * 셰일가스가 촉발한 에너지전쟁, 순진한 소비자 한국. 64 ~ 68 * 중국, 세계 에너지전쟁의 캐스팅보트를 쥔다. 69 ~ 74 * 일본의 HySUT, 일본의 경제주권이 되살아난다. 75 ~ 80 * 친환경 에너지 세계, GCF와 GGGI로 중심에 서야 한다. 81 ~ 85 [3장] 한류 지속을 위한 미디어 빅뱅, 과점의 병목현상. * 한류가 미래다* 독점에 묶여버린 한류. 89 ~ 96 * 대기업이 유통을 장악한 미디어, 문화벤처는 죽어간다. 97 ~ 103 * 뉴미디어가 한류의 동맥이 된다. 104 ~ 109 * ICT와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110 ~ 115 * 팍스아메리카를 넘어 팍스코리아를 창조하는 미디어산업. 116 ~ 119[4장] 위기의 석유화학, 이미 골든타임을 놓쳤다. * 중국과 일본 사이, 최악의 샌드위치인 석유화학산업. 123 ~ 128 * 석유 블랙프라이데이, 석유화학에는 독이 되다. 129 ~ 133 * 일본의 전철을 따르지 말고, 벤치마킹 해야 한다. 134 ~ 137 * 중국의 물량공세와 인해전술, 한국 콤비나트의 위기가 되다. 138 ~ 142 * 수출 견인차 석유화학, 다시 일으켜야 한다. 143 ~ 145[5장] 우리경제의 필살기, 이제 위협이 되다. * 온 국민이 기댄 대기업, 그리고 그들의 세계 성적. 149 ~ 156 * 흔들리는 갤럭시 신화, 하드웨어의 종말인가. 157 ~ 163 * 세계를 호령한 현대차,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다. 164 ~ 169 * 가계부채 만큼 위험한 대기업의 폭탄 돌리기. 170 ~ 174 *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소작농이 아니다! 175 ~ 181 * 문어발 확장이 아닌 호랑이발로 뛰어야 할 대기업들. 182 ~ 187[6장] 다시 대한민국, 헬조선이라고 포기하기엔 희망이 있다. * 세계가 존경하는 대한민국, 우리민족의 힘. 191 ~ 195 * 분노마케팅으로 연명하는 정치권, 희망을 죽이다. 196 ~ 200 * 대한민국 재벌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발전적 해체. 201 ~ 206 * 헬조선 대한민국, 그럼 헤븐은 어디인가. 207 ~ 212 * 한강의 기적을 넘어 통일의 기적으로. 213 ~ 217 * 한국경제는 재활하고, 부활해야 한다. 218 ~ 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