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고 할 수 없었던 그때 그 시절,
몰랐었기에 상처도 많았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에 대해 알아가며
나 자신이 좀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은 어렵다.
이별의 아픔에 상처받고 눈물로 지새던 나날들이 있었지만

난 여전히 사랑을 하고 싶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자체는 소중하고 설레는 순간이다.

사랑에, 사람에 상처 입었다고
더 이상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건 옳지 못한 생각이다.

오늘 여러분도 용기 내어 고백해 보라.
그에게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프롤로그
1장 삼총사와 샤방신기
2장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3장 뽀뽀 귀신놀이
4장 나의 첫사랑
5장 나의 짝사랑, 수학선생님
6장 마주치는 눈빛이
7장 CC 커플
8장 스킨십에도 정도가 있지
9장 다시 만난 첫사랑
10장 우리의 사랑은 99일
11장 복학생
12장 졸업식
13장 때론 오빠처럼, 때론 동생처럼
14장 광주에서 생긴 일
15장 펍에서 사랑이 피어나
16장 장거리 연애
17장 친구에서 연인으로
18장 맞선
19장 오픈 채팅방
20장 코로나가 만들어준 인연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