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과 K-POP의 영향으로 방송 스타일리스트의 사회적인 입지가 높아지며, 방송 스타일리스트는 패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어우르는 학과로 대학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저자는 24년차 방송 스타일리스트로서, 초창기 시스템의 부재로 스스로 현장에서 습득해야 했던 프로세스를 현장중심형 교과과정으로 체계화하고, 시스템화하여 좀 더 쉽게 현장 적응 및 방송 스타일리스트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에 직접 경험한 드라마, 영화, 가수, 광고, 화보 등 분야별 프로세스를 현장 경험과 현장 요구도에 맞춰 정리하였다. 또한 매 챕터마다 실습해 볼 수 있는 활동지가 있는 워크북으로, 콘셉트 기획, 영화 포스터, 이미지 맵 등을 만들면서 앞서 배운 개념을 적용하여 스타일리스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방송 스타일리스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이해하고, 스타일링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일매니지먼트서비스 라뽐므 대표.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패션예술학과 박사 (패션디자인 & 브랜드매니지먼트 전공)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패션예술학과 석사 (패션디자인 & 브랜드매니지먼트 전공)
인덕대학교 방송뷰티학과 스타일리스트 전공 교수. 동아일보 스타일매거진Q <스타일리스트 임승희의 패션키워드> 칼럼니스트

꿈을 꾼다고 이룰 수 없었던 어린 시절. 평균의 가치에 맞춰 살고 싶지 않았고 나답게 살고 싶었다. 프랑스 유학을 다녀와 무대에서 메이크업쇼를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방송, 뮤지컬, 광고 등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나의 뮤즈 ‘김원희 스타일리스트’로 스타덤에 올라 마이크만 잡으면 행복해지는 딴따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패션브랜드 스타일링클래스와 기업강연, 방송에 출연하여 웃음바다를 만드는 스타일의 힘으로 대중을 사로 잡았다. 스타일리스트학과가 대학에 개설되면서 현장중심의 교육에 매료되어서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미칠 용기와 미친 실행력으로 패션예술학박사가 된다. 그리고 대학에서 고민 많은 젊은 청춘들과 나누었던 울고 웃었던 삶의 힘듬을 이제는 대중과 나누고 싶어서 책을 집필하였다. 딴따라 임교수의 스타일로 세상 뽀개기는 그래서 진정성 있는 슬픔과 힘듬 그리고 스타일로 세상과 맞짱 뜨는 기술이 들어가 있으며, 세상을 향해 크게 웃을 수 있는 성공스킬의 스타일파워가 있다.

나다움으로 나만의 스타일에 미쳐라!! 힘들고 지칠수록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보자. 스타일 잡는 여자 딴따라 임교수가 당신의 인생 스타일링을 위해 지금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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