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이 다양한 텍스트를 효과적으로 읽는 능력을 익힐 수 있는 도서 이 교재는 유학생들이 앞으로 접할 다양한 텍스트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 그리고 텍스트의 종류에 따라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익힐 수 있습니다. Ⅰ부는 모든 텍스트 읽기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핵심어와 주제문 찾기, 단락의 구성 파악하기, 다양한 서술 방식과 표현의 특징 이해하기, 그리고 비판적ㆍ논리적 사고의 바탕이 되는 논증 방식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였습니다. Ⅱ부는 대학에서 자주 읽거나 쓰게 되는 대표적인 장르로 설명문, 기사, 감상문, 문학, 논설문. 이 다섯 가지를 선정하여 각 장르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텍스트와 함께 읽기 후 활동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책은 학습자들에게는 대학의 교양 수업에 두루 적용되는 지식과 어휘 표현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교수자에게는 대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저자는 학습자들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독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읽기 활동(각 단락을 나누어 읽고 정보를 공유한 후 함께 읽기, 주제와 관련된 예비 과제 부여하기, 읽은 내용에 대해 의견 말하기 등)을 시도해 보시면 더욱 좋은 공부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 광운대학교 국제교육원 교수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학과 ‘한국언어문화’ 전공 (문학박사)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 (교육학석사)
<저서>
『한국어와 한국어교육Ⅱ』 (공저)
세종학당, 『바로 배워 바로 쓰는 비즈니스 한국어1, 2』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