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일상에서 사진과 그 사진을 찍은 순간의 이유가 기록된 포토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코로나19 회복의 길에서 수눌음육아나눔터 16호점 프로그램 ‘2022 함께 육아에세이’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엄마’인 저자의 기획과 솔앤유 출판사 박산솔 대표의 컨설팅으로 진행되었고, 열린 참여형 부모 소통을 위한 친목 프로그램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성가족청소년과의 2022년 수눌음육아나눔터 활성화 사업 지원을 받았습니다.

들어가는 글
1장. 잘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_밥을 차리는 힘
_살다
_유아식을 시작하는 마음
_놀이처럼 여겨졌으면
_절레절레 샐러리
_스스로 근육
_벌거벗은 요리사의 즐거운 베이킹
_5살 작품
_요리사의 조건
_식사 순서
_처음 만난 반숙계란
_오빠가 처음 만들어 주는 밥
_집중모드
_준비하는 일이 행복하길
_네가 수확한 샐러드 야채
_그 후 너의 표정
_네가 끓인 야채순두부 찌개
_맛있는 재료와 함께
_모든 기도

2장. 아이의 어록
_아이의 사랑 고백
_엄마는 모른다. 아이는 안다.
_아빠 부심
_좋은 소식 쟁이
_기윤이의 갑작스러운 고백
_훈련

3장. 너에게 주고 싶다
_산을 오르는 마음
_너에게 주고 싶다
_하늘 가까이
_너무 높은 곳에 왔다 싶으면
_산행의 목적
_꽃들처럼
_편안한 사람이 되기를
_사랑스러운 순간
_더욱 천천히 가야 할 때
_함께 불을 켜라
_내가 생각하는 회복

4장. 우리가 떠나 온 둥지
_얼마나
_정신 못차린 딸의 편지
_천천히 살아오셨군요
_호박죽
_그제서야 첫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