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두 아이의 엄마 이야기 『나는 운동하는 아이의 엄마입니다』는 축구하는 두 아이를 뒷바라지 하면서 아이들의 성장과 좌절을 지켜보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좋은 부모란 뭘까?’라는 주제로 많은 시간 고민하고 ‘친구 같은 부모’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짐과는 다르게 욕심내고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내려놓기를 반복했다고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아파하고 견뎌내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한 엄마의 이야기이다. 매 순간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택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성공’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혼자’보다는 ‘함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엄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인가? 정답은 없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서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있는 아이로, 그래서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면 모두가 성공한 삶일 것이다. 운동하는 아이를 키우며 힘들고 지친 부모들에게, 어떻게 아이를 뒷바라지하는 게 맞는 것인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감사 인사
저자 소개
1장 운동하는 아이
1-1 잃어버린 7년
1-2 새로운 둥지를 틀다
1-3 다시 타지로
1-4 엄마라는 친구
1-5 키 작은 골키퍼의 목에 걸린 은메달
1-6 1%의 성공, 99%의 성장
2장 뒤에서 우는 엄마
2-1 엄마도 아이와 함께 자란다
2-2 선택과 책임
2-3 실력보다 인성
2-4 마음이 강한 사람
2-5 하루 800km
2-6 아이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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