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계양문학회 회원 6명의 글을 모아 한 권의 전자책으로 묶었다. 각자 다른 삶에서 우러난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묻어 있어 읽는 이들의 가슴에도 잔잔하게 녹아들게 틀림없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매년 1권씩 발간할 원동력을 얻은 셈이니 말이다. 비록 공저 형태의 출간이지만 그 기쁨과 벅참은 고스란하고 삶의 활력소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써야 글이 됨을 다시금 절감한다.

계양산
노을에 젖어
계양산은 이미
그곳에 가고 싶다
봄비가
가을엔
써니
거기에 말귀가 있었네
겨울바다
철원 고석정에서
등선폭포에서
가을 시작 쯤 어느 날
백로와 노니는 꽃밭에서
화마 이후 낙산사에서
어울렁 더울렁
첫눈
봄눈
세월
코스모스1
벚꽃구경
꽃다발
과녁
춘설
코스모스2
봄이 오는 길에
그대 그리다 잠들다
바람 난 봄1
바람 난 봄2
단비
제주도
콩나물
행복을 드립니다
달과 가로등
코스모스3
봄의 향기
계양꽃마루
우리네 인생
바람
아침 산책길
일산호수공원
화장대덮개
봄이 왔어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가
그리움
자전거 여행
가을
가을사랑
맛있는 삶
너를 만나면
중구봉
코스모스
닭
봄의 길목에서
생각나는 사람
새벽기도 가는 길
사랑
기도
친구
끝이 아름다운 인연
공식
나
늙어가는 이유
소리의 미학
시집
봄을 기다리는 여심
버리는 연습
동무 삼아
오늘 아침
좋은 인연
행복
사랑
자화상
꽃이 되고 싶다
웃음
좋아하는 사람
꽃밭에 앉으니
앎
대답하세요
보석보다 빛나는 별이 되다
천사날개 타고 하늘나라로
철의 여인 잠들다
풍선
막걸리
일출
봄의 텃밭
달
따뜻한 당신
홍매화
뒤돌아보니
길 글 꽃
그대 아는가
꿈
손톱만큼만
아니다
인내 쌓는 법
꽃지는 사연
내 마음의 뿌리 키우기
같이 살자
나도 꼰대인가 보다
다워야
시간의 징검다리
나이 듦이란
공명
사랑 방정식
봄
마음 담그기
보슬비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