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는 건 쉽지만, 나오는 건 어렵다.
겨울의 술집에는 ‘따뜻함’이 있다.
베이비콘 구이, 아나고 시로야키, 다시차즈케, 도미 조림,
슈마이, 야키니쿠 샐러드, 고야 참프루, 영계 탕수 등등.
겨울의 추위에 꽁꽁 언 몸을 따스하게 녹여주는
가격은 싸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들이 이번에도 잔뜩입니다.
여러 사정으로 마음에 담아둔 채 집에서는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맛있는 요리와 술을 드시며 가볍게 꺼내보시는 건 어떤가요?
동네술집 와카오, 오늘도 새벽 2시까지
손님들을 위해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일흔다섯 밤 베이비콘 구이
일흔여섯 밤 아나고 시로야키
일흔일곱 밤 다시차즈케
일흔여덟 밤 슈토우
일흔아홉 밤 도미 조림
여든 밤 치킨난반
여든한 밤 토로타쿠
여든두 밤 슈마이
여든세 밤 야키니쿠 샐러드
여든네 밤 동네술집 오므라이스
여든다섯 밤 고야 참프루
여든여섯 밤 영계 탕수
여든일곱 밤 해물 야키소바
휴식시간 집술 (알코올 프리)
SP 사장님의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