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갈수록 손에 쥔 것에 미련을 가지는 경우 가 있다. 어떤 직위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이 어렵 게 쟁취한 명예 일 수도 있다. 혹은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존경심이나 부러움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의 화려한 영광을 붙잡고 마음 속에 계속 움켜 쥐려고 하면 더욱 빠르고 허망하게 사라짐을 느낀다. 그리고 어찌할 수 없 는 아쉬움에 큰 한숨 짓기도 한다. 이 책은 은퇴 생활을 이미 누리고 있는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40대의 리더에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60대 은퇴시기를 맞이하는 분들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나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리고 20대 초반부터 50대 말이 될 때까지 여러 유형의 리더 역할을 하면서 고민하다 깨닫게 된 것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프롤로그

제1장 미련 그리고 늙어감의 여유
- 과거의 영광
- 미련
- 주홍 글씨(The Scarlet Letter)
- 배부름은 고뇌를 방해한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일까?
- 경쟁의 시대에서 외로움?
- 경쟁의 산을 넘어
- 본업과 취미를 구별하라.
- 본업은 전문성으로 채우자
- 톨게이트와 English

제 2 장 긴 호흡을 위한 내려놓음
- 존중 받는 것과 존경 받는 것은 별개?
- 흉터(Scar)
- 늙은 소에 너무 기대말라?
- 급조된 모함 vs. 더디게 밝혀지는 진실
- 경청
- 아리랑
- 비평과 비난을 구분하라
-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 폭포
- 수행자의 삶

제 3 장 부족, 갈망은 성장의 밑거름
- OTL 금지
- 그래, 너는 잘 하고 있어
- 독(毒)을 품지 말고 덕(德)을 품자
- 주도권과 주체성, 그리고 자존감
- 구독 그만, 도서관 좋아
- 프로페셔널리즘
- 멈추지 말고 한 걸음 씩 앞으로
- 간단 건강법 실천의 유익
- 품격 있는 죽음(Well-dying)
- 평안을 갈구하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