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들수록 늘 마음 한편에는 내가 살아온 과정을 글로 남기고 싶어 하는 마음도 생기는데 시인 강태운님은 70의 나이에 용기를 내어 인생의 70년 과정을 ‘반딧불’ 동시로 남겼다.
‘반딧불’ 시집 속에서 인생이라는 여정 속에서 느낀 여러 단면들이 하나하나 동시가 되고 인생이 된 것이다. 반딧불이 빛나고 있는 한 내 생명도 내 가슴도 계속 뛰면서 빛나고 있음을 전하고 싶다

풍선_10 사발시계_11
달걀_12 토끼_13
돼지_14 소녀_15
소년들아!_16 산으로 가자_17
조가비_18 비눗방울_19
조약돌_20 흰 구름_21
종달새_22 봄비_23
연못_24 종이배_25
고향_26 산 샘물_27
함박눈_28 새 아침_29
소_30 단풍잎_31
예배당의 종소리_32 들국화_33
다람쥐_34 다람쥐_35
나팔꽃_36 여치_37
병아리_38 바람개비_39
해바라기 꽃_40 산딸기_41
잠자리_42 감꽃_43
은행잎_44 실개천_45
체 낚시_46 민들레_47
원두막_48 봄 들_49
특무상사_50 괘종시계_51
멋쟁이_52 반딧불_53
언덕의 예배당_54 외딴집_55
진달래_56 소 풀 뜯기기_57
뽕나무 회초리_58 하교(下校) 길_59
황토(黃土)언덕_60 비석(碑石)거리_61
기러기_62 의원(醫員)님 댁_63
여름밤_64 칼바위_65
하늘소_66 벌과 쐐기_67
주목(朱木)_68 벌과 개미_69
장마철_70 가을밤_71
장날_72 개 팔자(八字)_73
무지개_74 왜가리 할아버지_75
보리타작_76 엿장수_77
오리 치기_78 무궁화_79 외8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