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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


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

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

<김성호> 글/<이경석> 그림 | 사계절

출간일
2022-08-16
파일포맷
PDF
용량
125 M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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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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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극단적으로 좋거나, 극단적으로 미운 ‘게임’이란 녀석
우리는 ‘게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이들과 부모 사이, 요즘 시대 가장 큰 갈등의 원인 중 하나가 ‘게임’이 아닐까?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과 그게 마땅치 않은 부모들. 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양가감정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유튜브, 미디어 등 요즘엔 아이들이 빠질 만한 것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중독성이 매우 강한 게 게임이니까. 전혀 못 하게 할 수도 없고, 마냥 하게 놔둘 수만도 없는 게임, 그 접점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는 우리 시대 떠오르는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e스포츠, 들어본 것 같긴 한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e스포츠가 게임 경기이긴 하지만 ‘게임=e스포츠’는 아니다. 모든 게임이 e스포츠가 되는 건 아니라는 의미이다. 게임 중에서도 그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충분히 많고, 일정한 규모를 갖춘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리는 등 몇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e스포츠 종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는 게임과 e스포츠의 역사와 과정, 산업 현황과 관련 직업 등을 총망라해 담은 책이다. 제목도 게임과 e스포츠를 헷갈릴 수 있는 부모에게 아이가 ‘게임 좀 하겠다’는 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본 의미를 담고 있다. 부모도 e스포츠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도 그저 게임하기를 좋아하는 것뿐 아니라 전반적인 역사와 과정, 현황을 알면 좀 더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프로 게이머, 게임 방법, 게임 캐릭터, 혹은 게임을 주제로 한 이야기 등, 게임에 관한 책은 많지만, ‘진짜 게임’을 총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은 아직까지 없었다.

게임의 역사, 게임이 e스포츠로 불리기까지의 과정, e스포츠의 현재 상황과 위상, 현재 산업 현황과 경제적 효과, 게임의 해악과 현재 진행형인 게임에 대한 논란까지, 그야말로 게임에 대한 모든 것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담았다. 지금껏 게임에 대해 역사적, 사회학적인 시각을 담아 이토록 체계적으로 다룬 책은 없었다. 누구에게는 너무 좋고, 누구에게는 너무 미운 게임, 『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를 통해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과 게임 마니아들에게는 게임에 대한 즐거운 지식을,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잘 몰랐던 게임의 세계를 차근차근 알려 준다.

목차

작가의 말

01 프로 게이머의 일상을 따라가 볼까?
7월 15일 진짜 프로 게이머가 될 거야!
8월 3일 왜, 내가 아닌 거야!
9월 30일 프로 팀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긴 했는데….
10월 11일 소양 교육 따윈 대체 왜 하는 거야?!
다음 해, 4월 25일 연습, 연습, 또 연습
9월 2일 그만두면 될 거 아냐!
9월 12일 아, 되는 일이 없다
일 년 후, 어느 날 이젠 ‘진짜’ 프로 게이머!
프로 게이머의 고백

02 e스포츠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비디오 게임 전성시대
인터넷 카페의 원조, 랜 파티
최초의 프로 게이머, 데니스 퐁
e스포츠란 용어로 통일하다
게임은 모두 다 e스포츠다?
문화에 따라 게임도 달라진다

03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PC방 팀, 프로 게이머를 낳다
게임, 햇빛 가운데로 나오다
두둥, 임요환의 등장
기피 대상 1호, 한국 게이머
e스포츠 종주국, 한국
e스포츠 제2의 전성기
e스포츠의 월드컵, 롤드컵

04 게임 산업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e스포츠는 어떻게 돈을 벌까?
e스포츠의 경제적 효과
e스포츠 산업이 낳은 직업들

05 그래서 게임이 해롭다고, 이롭다고?
게임 중독 논란은 현재 진행형
게임 규제 논란도 현재 진행형
게임을 활용한 교육

06 결국 e스포츠가 스포츠야, 아니야?
스포츠란 무엇일까?
e스포츠가 해결해야 할 과제
e스포츠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