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걸 즐기는 그는 누구보다 자유롭습니다.살아가며 느낀 희로애락을 글에 녹여내 시집으로 만납니다.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음악을 배운 적은 없지만 어릴적 기억으로 창작 악보집 전자책 『비가 오는 하늘 넘어』, 『고요한 밤 하늘 아래』, 『깨닫는 마음 가득』을 출간했다. "지금까지는 하고 싶었던 말을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고 살았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세상을 글로 풀어내 나누는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진달래 꽃 봄이 오면 모교 진달래 어린이 찬양 나라의 기둥 어머니 사랑 사랑 낙동강 장마 신혼부부 부산항 장마 여름 여름밤의 꿈 참외 한 송이 꽃 더위 비 한 여름밤의 세레나데 물방울 장마 전선 서산 너머 지는 해는 파도치는 쏠비치에 주왕산의 높은 정기 세상 일이 만 가진데 님을 따라 님을 따라 님을 향한 인생길은 여름밤의 꿈 레만 호에 지다 정오의 열기 초복에 앞서 고향산천 사나이는 이 한 몸을 님 가시고 님이 남긴 동방의 등불새벽에 내린 비아침 운동 우리 사는 좋은 세상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여름 한낮 비 소식은 여명 따라 밝아 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