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화려한’ 재기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등장하는 주인공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대반전 인생에 주목하며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선원 에드몽 당테스는 이유 없이 몇몇 사람들의 사악한 이기적 행위로 인해 악명 높은 감옥에 14년씩이나 갇히는 인생의 나락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곳을 탈출한 후 알부자이자 정의의 사도인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변모하는 완벽한 재기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지은이는 한평생 성실하게 살았지만 아직 꽃길을 가보지 못한 우리 모두 언젠가는 그처럼 화려하게 재기한 후 인생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제2의 인생, 이후 제대로 된 행복을 찾아보려는 제3의 인생까지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고 있다.

로도스 공작 SH의 ‘화려한’ 재기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