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 스포츠철학의 걸어온 길과 가야할 길을 연구한 것이다. 우리 스포츠철학의 걸어온 길을 태동의 길, 형성의 길, 성장의 길, 도약의 길로 나누어서 알아보았다. 태동의 길은 1980년대 이전의 연구 동향으로 체육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이후에 체육 또는 스포츠에 관한 철학적 연구의 흔적을 찾아보았다. 형성의 길은 1980~1989년까지의 연구 동향, 성장의 길은 1990~2000년까지의 연구 동향이다. 도약의 길은 2000년 이후의 연구 동향으로 아직은 진행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정확히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도약하는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의 활용방안은 세 가지로 제시할 수 있다. 첫째, 국내 스포츠철학연구의 성과를 총괄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국내 스포츠 철학의 동향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둘째, 국내 스포츠 철학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연구되었고 왜 그것이 연구되었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셋째, 국내 스포츠 철학에 대한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하여 후속세대의 연속적인 연구를 하도록하였다.

판권 페이지
길라잡이
제1장.들어가는 길
제2장.우리 스포츠철학의 걸어온 길
1.태동의 길: 1980년 이전
2.형성의 길: 1980~1989년
3.성장의 길: 1990~1999년
4.도약의 길: 2000년 이후
제3장.우리 스포츠철학의 가야할 길
제4장.나오는 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