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도와주는 독서 가이드.
스스로 고른 책을 집중해서 잘 읽을 수 있도록 장르별 특성과 눈여겨 볼 점 등을 짚어보면서 책을 고르는 안목과 독서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 독서 안내지도 같은 책이다. 직접 고른 책을 읽는 동안 흥미로운 분야를 찾아 독서를 확장해나가면서, ‘자기 주도 학습’의 토대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실제로 8개 장르의 대표적인 책을 골라 어떤 부분을 주의해서 읽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게 해준다. 책은 숙제처럼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살짝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다.

1. 외국 창작 - 절망 속에서도 용감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008
2. 과학 - 현재는 과거를 뛰어넘지 못하고 029
3. 국내 창작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힘은 무엇일까? 049
4. 경제 -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071
5. 옛이야기 - 옛날에는 호랑이도 담배를 피웠을까? 091
6. 역사 - 나르는 형(形)이요, 역사는 신(神)이다 117
7. 동시 - 동시처럼 살았으면 좋겠어 137
8. 환경 - 환경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