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8년에 인쇄된 금강경은 놀라운 솜씨로 7장의 종이를 서로 이어 붙이고 맨 첫 장에 삽화를 표지로 단 세계 최초의 인쇄 본 책이다. 이 유명한 두루마리는 그 이름만으로 중국인들로 하여금 극심한 증오로 이를 갈게 만드는 영국인 스타인에 의해 막고굴에서 50년 전에 도난 당했다. 금강경은 대영 도서관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전에 인쇄된 책이라는 명칭으로 구텐베르크의 성서의 옆에 전시되어 있다.

금강경의 원래 명칭은 바즈라 체띠까 프라즈나 파라미타 수트라. 바즈라 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벼락이고, 두 번째 의미는 다이아몬드다.
금강저는 인간을 벌하는 신의 무기이다.

2029년 아포피스가 너비 800미터 가량의 지구 중력장 속의 존재하는 작은 틈인 키홀(Key Hole)을 통과할 경우, 지구의 중력이 아포피스의 궤도를 지구쪽으로 끌어당겨서, 2036년 4월 13일 지구와 충돌하게 된다.

1장 콜본
2장 둔황
3장 경변화 經變畵
4장 쿠마라지바의 혀
5장 바즈라
6장 금사자
7장 A
8장 아오르노스 Aornos
9장 아리안 Aryan
10장 어탁사이트 ataxite
11장 무일물 無一物
12장 아뇩다라 삼약삼보리 Annuttara samyak sambodhi
13장 진흙속의 연꽃
14장 卍
15장 검은 쿠마라지바
16장 아포피스 Apop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