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가게 아저씨와 고양이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
동화책 속 이름 없는 길고양이는 ‘누구나’가 좋아하고 관심을 가져줍니다.
하지만 그 ‘누구나’는 길고양이에게 그다지 특별함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누구나’에서 ‘특별함’으로 서서히 스며들 때 그것이 인연이 됩니다
책 속의 ‘이름’이라는 단어는 ‘특별함’ 그리고 ‘너와 나의 인연’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모르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스쳐 지나가는 수 많은 사람들 중
당신은 누군가와 특별한 인연이 되어 함께 살아가고 계신가요?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것에 대해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것과
어렵지만 마음을 열면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