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외로움으로 똘똘 뭉쳐있는 차가운 사내.
어머니의 죽음을 적극적으로 수사해 오던 경찰의 의문의 죽음.
13년 전 빈소에서 울고 있던 그 소녀가 그 사내 앞에 있다.
그녀만이 고독한 그의 마음을 온기로 바꿔 줄 수 있다.
황홀한 사랑은 더디게 오는 법.
엉키고 엉켜있는 그 날의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멈출 수 없는 그들의 사랑도 직진이다.

제64화. 예리한 추궁
제65화. 폭풍으로부터의 은신처
제66화. 의문의 꼬리가 보인다
제67화. 지키지 못한 동료
제68화. 그날의 행적
제69화. 살인자의 딸
제70화. 굴욕적 회의
제71화. 위험한 재개
제72화. 타당한 논리
제73화. 사랑의 끝을 단단히
제74화. 은성병원 응급실
제75화. 드디어 넘어보는 장벽
제76화. 꿈틀거리는 야망
제77화. 두 사라마 혜어져
제78화. 위험한 러브콜
제79화. 슬픈 이별
제80화. 곤경의 꼭대기
제81화. 이별 후유증
제82화. 답답한 후임
제83화. 의문의 인물
제84화. 그날의 진실